2012년 12월 13일 목요일

우크라이나 인형녀, '상자속 바비인형 아니야?'





새로운 우크라이나 인형녀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원조 '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야노바는 최근 같은 고향 출신인 올가 올레이닉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올레이닉 역시 루키야노바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 등 인형 같은 외모와 마네킹 같은 몸매를 지녀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 5년 전 서로를 알게 됐으며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기로 약속하는 등 같은 꿈울 키우고 있다고. 이들은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루키야노바는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5년 전 처음 알게됐다"며 "서로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옷 입는 스타일까지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올레이닉의 남자친구가 미국에 살고있고, 내 남편 역시 그 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해외생활은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 원조 인형녀 발레리아 루키야노바는 인형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 된 바 있다.

이번에는 루키야바노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인형녀 올레이닉의 외모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인형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인위적이다", "너무 사람같지 않다", "예쁜게 아니고 그냥 인형같다", "상자속 바비인형 아니야?", "진짜 사람인지 인형인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