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이용규선수 10첩반상에 깨가 쏟아지는 이유는?


◇ 이용규는 아내 유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먼저 ‘아름다운 외모’를 꼽았다. ⓒ 유하나 블로그

기기아 타이거스  선수  이용규(28·KIA)가 ‘아내바보’로 등극했다. 

이용규는 최근 진행된 jTBC [쨍하고 공뜬날]과의 인터뷰를 통해 탤런트 출신 아내 유하나의 내조에 격한 고마움의 표시를 했다(25일 오후 9시40분 방영). 

이용규는 아내 유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먼저 ‘아름다운 외모’를 꼽았다. 

"이승엽 선수 아내 이송정 씨도 미인인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주저하지 않고 “제 와이프가 조금 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는 나를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매번 10첩 반상을 차려주기도 한다"며 "KIA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아내를 꼭 시구자로 구단에 추천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용규 아내 자랑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할 만하다. 10첩 반상이라니!“ ”너무 부럽다“ ”야구 잘하면 미인을 차지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평소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통해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대표적인 잉꼬커플이다. 

이용규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표 351표 중 199표를 얻어 3명에게 돌아가는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당시에도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주는 유하나 여신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1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3를 기록한 이용규는 득점 86개·도루 44개로 정규시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최근 SBS 토크쇼 [강심장]에 패널로 출연해 막강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오래오래 이어가세요~~~~ 결혼할때의 아름다운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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